잎꽂이로 다육이 빨리 성장시키기 시도하기. 첫번째 실험

다육이넷 운영자의 또다른 실험. 이번에는 “잎꽂이”에 대한 실험을 하나 해볼까 합니다. 

다육이 키우는 또다른 재미인 “잎꽂이”. 그러나 잎꽂이로 어느정도 큰 모종을 키우는데에는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1~2년 전에 잎꽂이로 싹을 틔웠던 다육이들이 아직도 작은 잎장에 불과하니 말이지요. 

그런데 다육이들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농가들은 그 수많은 다육이들을 어떻게 그렇게 빨리 키우는지 궁금해집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다육이들이 빨리 클까요? 

가정해보는 것은 대량으로 “잎꽂이”를 시도하여 싹을 틔운후에 물의 양을 늘리거나 영양제를 줘서 최대한 빨리 키우는 방법이나 모체가 큰 다육이의 줄기를 잘라서 “꺾꽂이”를 통해 다육이들을 번식을 시키는게 아닐까? 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 기회에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잎꽂이”로 키우던 다육이들한테 물의 양을 늘리거나 영양제를 주면 다육이들이 성장속도가 어떻게 바뀌는지 실험을 해보겠습니다.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잎꽂이” 실험을 할 대상은?

이번에 실험을 할 다육이는 “핑크프리티” 와 “프리티” 입니다. 둘다 국민 다육이로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다육이입니다. 

먼저 “프리티” 인데요, 요 다육이는 집에서 계속 키우던 다육이인데 잎꽂이를 시도해본다고 같은 화분에 요렇게 3개를 잎꽂이로 싹을 틔워서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장속도는 영~ 느린듯 하네요. 

위 사진은 잎꽂이로 키우던 “핑크프리티” 입니다. 요 다육이도 잎꽂이를 시작한지 1년이 넘은듯 한데 아직도 이정도 밖에 자라지 않았네요. 

이렇게 두 종류의 다육이들로 실험을 해볼 생각입니다. 나머지 다육이들은 아래에 다시 게재를 하겠습니다. 

다육이 영양제를 구입하기

자~ 그럼 실험을 위해 “영양제”가 필요한데요, 집에서 찾아보니 그 전에 쓰던 영양제가 다 떨어져 버렸습니다. 쓴지도 오래되었고 영양제 자체를 잘 안썼는데 이참에 영양제를 사러 가야겠군요. 




저는 다육이를 키울때 관련된 원예용품은 “다이소”를 많이 애용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가격” 때문이지요. 다이소에 가면 관련 원예용품이 꽤나 저렴합니다. 

집 근처에 가까운 다이소의 모습입니다. 다이소에는 코너 한편에 요렇게 원예용품 코너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원예 관련 도구 및 씨앗, 모종, 화분 등의 여러 상품들을 팝니다. 그중에서 이렇게 식물 영양제 들이 눈에 띄는군요. 

음 여기는 식물용 “비료”도 파는군요. 차근차근 제품의 성분을 살펴보니 거진 다 성분이 비슷비슷 합니다. 그래서 아예 종류별로 다 구입을 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영양제 및 비료입니다. 이렇게 구입을 해도 총 만 사천원 이란 사실 ㅋ 역시 다이소는 이런 맛에 방문을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각 영양제 들을 한번 살펴볼까요?

가장 흔한 영양제인 다육식물용 영양제입니다. 한 박스에 10개가 들어있는데 가격은 단돈 천원입니다. 

영양제를 살때 일단 가장 우선 봤던 부분이 “성분” 이었습니다.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확인을 해보니 “질소, 수용성 인산, 수영성가리, 수용성 고토, 수용성 망간” 등이 들어있다고 하는군요. 음~ 그런가 보다~~~ 하고 구입했습니다^^

다음으론 “관엽 알비료” 라고 하는 비료인데요, 관엽식물 전용이라고는 쓰여 있더군요. 

근데 성분을 보니… “질소, 가용성 인산, 수용성 칼륨, 소용성 고토” 등이 들어있네요. 좀전에 봤던 다육식물용 영양제와는 칼륨 하나 더 들어 있는 차이입니다. 그래서 그냥 구입 ㅋ 얘는 2천원입니다.

요건 “잎사랑” 이라는 비료입니다. 얘는 흙에 넣어주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거 같네요. 

요것도 성분을 확인해 보니 “질소, 인산, 칼리, 유기물” 등이 들어 있습니다. 요 앞전에 봤던 영양제와 비료들이랑 성분에는 큰 차이가 없는듯 합니다. 요것도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2천원입니다. 

다음에는 “화분거름” 이라는 비료입니다. 요것도 다이소에 있길래 사왔습니다. 

성분을 확인해 보니… “질소, 칼리” 등이 들어있군요. 요것도 성분은 큰 차이는 없습니다. 가격은 2천원입니다. 

음 이건 이 앞전에 봤던 비료랑 같은 회사에서 만든 “식물 영양제”입니다. 

이 영양제의 성분을 확인해 보니 “질소, 인산, 가리, 아연, 붕소, 몰리브덴” 등이 들어있네요. 이 영양제는 성분이 뭔가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요것도 가격은 2천원입니다.





요건 같은 회사에서 만든 “뿌리 활력제”라는 영양제네요. 요건 호기심에 구입을 해봤습니다. 

성분을 확인해 보니 “질소, 인산, 붕소, 몰리브덴, 아미노산 발효액(?)” 들이 들어있군요. 특이한점은 “아미노산 발효액” 이네요.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ㅋ 가격은 1천원입니다. 

마지막으로 “고 칼슘비료” 라는 비료입니다. 귤껍질이 원료라니.. 특이하군요 ㅋ

와우~ 요건 성분이 꽤나 다양하게 있는 듯 하군요. “질소, 인산, 가리, 고토, 규소, 후민산, 철, 망간, 붕소…” 말 그대로 고 칼슘 비료인가 봅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2천원입니다. 

일단 실험을 위해서 이렇게 종류별로 다양한 “영양제”와 “비료” 들을 준비했습니다.

실험 1. 저면관수를 통한 지속적인 물공급

크게 두가지 방법으로 실험을 하려고 합니다. 일단 첫번째는 제가 “잎꽂이”를 통해 키우던 다육이들을 빨리 키우기 위해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을 해주는 것입니다. 

“물”도 다육이들이 꼭 필요한 요소잖아요. 잎꽂이로 키울려면 물을 많이 공급해줘야 한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어서 아예 저면관수로 계속 공급해줄 생각입니다. 

일단 위 사진속의 “핑크프리티”와 

다른 화분의 “핑크프리티” 2개를 “저면관수”로 실험을 해보겠습니다. 

자 이렇게 2개의 “잎꽂이”를 통해 키운 다육이들을 저면관수로 물을 공급해 줍니다. 당분간은 이 상태로 물을 계속 공급해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찰해 보겠습니다.

실험 2. 다육식물용 영양제 투여 후 관찰

다른 실험은 영양제를 투입해 보는 것입니다. 일단 물은 주지만 잎이 쪼그라들고 흙이 말랐을때만 분무기로 물을 주고 그 외에는 지속적으로 “영양제”를 투입해 보는 것입니다. 




일단 이번에 투입해볼 영양제는 “다육식물용 영양제” 입니다. 아직 다른 영양제나 비료들은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비교를 위해서)

먼저 좀전에 보여드렸던 “프리티1”

그 다음으론 “핑크프리티” 

그 다음에는 “프리티 2”

이렇게 “영양제”를 투입해서 실험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과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실험 2의 다육이들은 영양제를 각자 화분에 뿌리고 좀더 큰 화분에는 위의 사진처럼 영양제를 서서히 투입되게끔 세워놓았습니다. 

일정 시간이 흐른 뒤에 실험 결과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다육이 키우기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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