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들을 저렴하게 마음껏 구경할 수 있는곳! 고양 선인장 전시관 둘러보기

날씨가 따뜻한 봄이 되었네요! 하지만 요즘은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공공장소나 시설들을 방문하는게 사실상 어려워 졌는데요, 어서 빨리 코로나19가 빨리 사라져서 마음껏 밖에 외출도 하고 야외 활동도 가능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육이 매니아들은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제 4월에 접어들고 한창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인데 국내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벚꽃축제들이 다 취소가 된거 같군요. 또한 다육이들도 한창 꽃망울을 터트릴수 있는 시기여서 전국의 다육이 관련 전시관이나 온실들을 방문하고 싶지만… “코로나19” 로 인해서 잠시 다음 기회로 미루는게 아쉬운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다육이넷을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다육이들을 관찰할 수 있는 장소는 끊임없이 소개해 드릴 생각입니다. 이번 소개해 드릴 다육이를 볼 수 있는 곳은 일산 호수 공원내에 자리잡고 있는 수도권의 다육이 성지인 “고양 선인장 전시관” 입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때 까지는 방문은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2020년 4월 7일까지 임시 휴관 입니다. )

고양 선인장 전시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 공원” 내에 위치한 선인장 및 다육식물 전시관입니다. 유리 온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저렴한 요금으로 많은 다육이들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아마 일산 호수 공원을 한번이라도 방문 해보신 분들이라면 쉽게 찾으실 수 있으실꺼 같네요. 일산 호수 공원 안에 위치해 있어서 남녀 노소 이용하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선인장 전시관의 위치는 일산 호수 공원 주차장에서 반대편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산 호수 공원 중간쯤에 정자가 하나 있죠? 거기를 가로 질러서 건너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선인장 전시관의 대략적인 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 규모 : 전시관 유리온실 990 제곱미터, 육묘장 유리온실 495 제곱미터
  • 관리자 : (재)고양국제꽃박람회
  • 운영시간 : 화  ~ 일요일 9:30 – 17:30 (매표 마감 17:00)
  • 휴관일 : 월요일, 설날 추석 당일
  • 입장료 : 1,000원
    • 무료대상자 : 고양시민(신분증 확인), 만4세 이하 어린이(부모동반),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새터민, 현역 군인
    • 카드 결제는 불가 
  • 문의 : 031-908-4525 




선인장 전시관의 내부는 어떨까요? 대략적인 구성도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내부 구조가 둥근 원형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특이하게도 세계 지도의 형상으로 선인장과 다육이들을 배치한게 눈에 띕니다. 안에는 육묘장과 카페테리아가 있어서 먹을 거리를 구입하거나 다육이와 선인장들을 직접 구입할 수 있습니다. 

고양 선인장 전시관 둘러보기

자 그러면 실제로 선인장 전시관 내부 모습이 어떤지 한번 살펴볼까요? 

저는 2018년 부터 선인장 전시관을 시간 날때 마다 방문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방문했던 시기는 2020년 1월 초 입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방문하기 좋은 시기는 날씨가 다소 쌀쌀한 가을이나 겨울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온실이라서 날씨가 추울때 가서 적절한 기온으로 따뜻하게 관람을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늦봄이나 여름에는 아무래도 온실이다 보니 마치 한증막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운 여름에는 선인장 전시관 내부가 꽤 더울수 있어요^^

위 사진에서처럼 “고양 선인장 전시관”이라고 간판이 붙은 쪽이 입구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왼쪽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고양 선인장 전시관은 입장할 때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요, 요금은 단돈 1천원입니다. 크게 부담이 안되는 금액이죠? 입장해서 관람하다 보면 1천원이 너무 싸다고 생각될 정도로 내부 조경이 잘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시관 운영에 도움을 준다는 생각으로 현금 1천원을 내면 위의 사진에서와 같이 입장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에 고양시민이면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위에서 언급한 입장권 면제 조건에 해당 되신다면 말씀하시고 무료로 입장을 하셔도 되겠습니다. 

전시관의 온실 내부로 들어가보면…

넓은 온실의 모습이 펼쳐지네요. 선인장 전시관은 생각보다 그 규모가 꽤 큽니다. 관람 방향은 왼쪽으로 돌아봐도 되고 반대 방향으로 돌아봐도 됩니다. 뭔가 선인장들과 다육이들이 많이 있을꺼 같은 느낌이죠?

선인장 전시관에서는 요렇게 설명 표지판들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관람을 하면서 설명을 해주기 좋을꺼 같네요. 



입구에서 오른쪽 방향에는 요렇게 대형 금호 선인장들도 볼수 있습니다. 막상 처음 들어왔을때 선인장만 보인다고 해서 다육이들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큰 오산입니다.ㅋ 

작은 관람로를 따라서 천천히 돌아보다 보면 곳곳에 숨어 있는 수많은 다육이들을 관찰할 수 있답니다. 

선인장 전시관 입구쪽에는 평상시에 보기 어려운 신기한 다육이들이 있습니다. 하트 모양의 잎이 특징인 코노피튬속 “축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선인장 전시관에서는 “리톱스” 들을 구경 할 수 있답니다. 리톱스들이 짱짱하게 잘 크고 있는 모습입니다.

화분에 키우고 있는 리톱스들이 형형 색색 여러 색깔로 잘 자라고 있네요^^  리톱스속 다육이들도 그 종류가 꽤 많습니다. 

선인장 전시관 입구 쪽에는 화분에 심어져 있는 작은 다육이들이 보이네요. 위 사진에 보이는 다육이는 “인어” 입니다.

또 옆에는 작은 화분에 예쁘게 자라있는 “홍옥” 이 탱글탱글한 잎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톱스들과 축전, 화분에 담겨 있는 작은 다육이들을 보고 나서 좀더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대한민국 지도 모양으로 조경이 된 선인장들이 보이죠? 정말 안내도 대로 세계 지도 모양으로 선인장들을 배치해 놓았네요. 내부 조경은 잘 꾸며져 있는 모습입니다. 그럼 전시되어 있는 다육이들을 한번 관찰해 보겠습니다. 

해바라기 같은 청색 잎이 특징인 에오니움 속 “청법사”를 선인장 전시관에서 볼 수 있네요. 

“청법사”의 다른 쪽에는 로제트가 3개가 한데 모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뭇가지에 작은 잎들이 촘촘하게 달려 있는 모습인 “은행목”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집에서 은행목은 아니지만 같은 디디에레이과인 “무늬은행목”을 키우고 있답니다. “무늬은행목”도 생김새는 비슷하고 잎의 색깔만 틀려요. 

잎이 어딘가 낯이 익은 모습인데… 슈렉 귀가 특징인 “우주목” 되겠습니다. 선인장 전시관의 우주목은 꽤 많이 성장한 모습입니다. 

잠시 키가 큰 선인장을 보고 나서 다시 다육이들을 관찰해 볼께요 ㅋ

약간 물이 덜 들었지만 검은색의 큰 해바라기 모양의 로제트가 보이죠? 에오니움속 “흑법사” 입니다. 

붉은색의 탑 같은 느낌이 들죠? 크라슐라 속 “화제”입니다. 

얘가 과연 다육이일까? 하지만 요놈도 다육이랍니다. 특이한 생김새에 잎에 털이 돋아난 다육이인 “취설송” 도 선인장 전시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요 아이도 참 특이한 다육이죠? 얆고 길쭉한 잎을 가지고 있는 “자만도” 입니다.

선인장 전시관의 자만도가 노란 예쁜 꽃을 피웠네요. 꽃을 좀더 확대해서 볼까요?

다육이들에게서 피는 꽃도 참 예쁜거 같군요 ㅋ

요 다육이는 세데베리아속 “팡파레” 입니다. 목대가 굵으니 잘 자라고 건강하게 보이는군요. 

회청색과 옅은 분홍빛깔의 로제트가 예쁜 “양로”도 선인장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양로는 저도 직접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선인장 전시관의 다른 한켠을 쭉 돌아보니~~~ 로제트에 거미줄이 특징인 “거미줄 바위솔”이 보이는군요.ㅋ 요 아이도 현재 집에서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거미줄 바위솔”도 키우다 보면 그 모습이 참 신기함을 느끼는데요, 선인장 전시관에서 관찰을 해봐도 또 다시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음에는 파키베리아속 다육이를 대표하는 “후레뉴” 입니다. 회청색과 연봉홍 색을 띄고 있군요. 

선인장 전시관에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다육이인 “릴리패드”도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릴리패드는 로제트가 꽤 예쁜 다육이인듯 합니다. 


의외로 선인장 전시관에 전시된 다육이들의 개체수가 꽤 많은듯 해요. 이번에는 다른 종류의 리톱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리톱스 벨라는 특이하게도 줄기가 꽤 긴편에 속하는 거 같네요. ㅋ 

요 다육이도 꽤 특이한 다육이에 속하죠? 잎가에 조그맣게 작은 잎들이 달려있는 특이한 모습의 “불사조” 입니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선인장 전시관에서 관찰했던 대형 다육이인 국민 다육이 “염자(염좌)” 되시겠습니다. 선인장 전시관에는 꽤 큰 나무같이 자라 있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안내 표지판에는 “일본 염자”라고 되어 있더군요. 아마도 일본에서 개량된 품종인듯 해요. 

이상으로 “고양 선인장 전시관”에서 관찰한 다육이들의 모습에 대하여 한번 나열해 봤습니다. 이 외에도 선인장 전시관에 전시되어 있는 다육이들은 꽤 종류가 많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의 한계상 다 보여 드리지 못한점은 쪼~금 아쉽네요^^ 나중에 코로나19가 완화되고 마음껏 외출을 할 수 있을 시기에 “고양 선인장 전시관”을 방문하셔서 직접 보시면 더 좋을꺼 같습니다. 

대략 천천히 다 돌아보는데에는 1시간 이내면 될꺼 같습니다. 선인장 전시관이 생각보다 작지는 않아서 많은 종류의 다육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위 내부 구성도를 보면 본 전시관 외에 오른편에 육묘장이 있는데요, 여기서 또한 많은 다육이들과 분재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육묘장”에서는 직접 다육이들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다육이 매니아들에게 좋은 구경거리를 제공해 주는거 같네요. (저도 여기서 “릴리패드”를 구입하여 지금까지 잘 키우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으로도 방문하기 편리한 “일산 호수 공원” 내에 자리잡고 있는 고양 선인장 전시관은 다육이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곳이 될꺼 같습니다. 저도 시간 날때 마다 방문하는 곳이어서 갈때마다 예쁜 다육이들을 볼 수 있어서 괜찮은 곳인거 같습니다. 

예쁜 다육이들과 더불어 선인장들을 동시에 구경하고 싶다면? “고양 선인장 전시관”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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